홍대 맛집 부탄츄 라멘

저번 주말에 친구를 홍대에 만나서 밥 한끼 먹으러 갔습니다.

홍대 맛집을 찾다가 일식 라멘이 먹고 싶어졌고 홍대에서

유명한 맛집인 부탄츄로 갔습니다.

10분 대기 했네요.

밖에 문 보면 사람모습은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조금 더 늦게 왔으면 30분 이상 기다릴 각 이였습니다. 휴~

부탄츄에는 면이 3종류가 있는데 호소멘, 치지레멘, 드래곤멘 이렇게 있습니다.

토코 돈코츠라멘, 토코 시오 돈코츠라멘 시키고 밥 이외에 차슈, 면, 타마고 추가로 시켰습니다. 

그리고 2500원 추가하고 실속세트를 추가하였습니다.

저는 가라아게 돈부리, 친구는 게살 볶음밥을 실속세트로 시켰습니다.

면추가는 접시에 담아 왔네요.

면 설명 더하면 라멘안에는 드래곤 멘을 넣었고 굵기가 칼국수면 입니다.

치지라멘은 봉지라면면, 호소멘은 국수면 정도의 굵기였습니다.

맛을 보니 국물이 진합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것들 중에 제일 진했어요.

맛집이라서 갔는데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면 추가해서 먹어봤는데 드래곤멘이 제일 맛이 있어요.

면이 딱딱한데 덜 익은 딱딱함이 아니여서 먹는데 식감을 가지면서 먹기 좋았습니다.

대박!

추가해서 양이 많았는데 진짜 많았습니다.

그리고 실속메뉴인 가라아게 돈부리는 맛은 그냥 평타였어요.

그리고 가라아게가 짜요. ㅠㅠ

걍 맛보기인가. 생각했는데

친구가 볶음밥 먹어보라고 해서 먹었는데...

세상에 라멘과 대등할거나 그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내 가라아게 돈부리는 같은 음식인가? 생각했습니다.)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