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입니다. 무더위로 지친 저는 일을 본 뒤에 삼계탕 한그릇 먹으러 맛있다고 유명한 인천 송도 경복궁 삼계탕으로 갔습니다. 처음에 30분전에 연락해서 예약할려니 예약 안된다고 하네요. ㅋㅋㅋ 번호표 뽑아야된다고 하니깐 처음에는 번호표 했는데? 실화냐..... 대기가 64라니..... 으아아악!!!!!! 싫어!!!! 괴로움에 맘이 난동부리네요. (지쳐서 힘도 없지만. ㅋㅋ) 그래서 멍하니 기다렸습니다. 다른데 가는데 시간 아깝고... 근처에 다른 삼계탕 없고... 기다림 끝에 들어가니 빽빽한게 사람들.... 무섭다. 맛집이라더니... 밑반찬 세팅하고. 경복궁 삼계탕은 들깨삼계탕 전문입니다. 고소해서 그런지 맛있네요. 그렇게 열심히 먹고.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ㅋㅋㅋㅋ~ 삼계탕 한그릇에 15000원 입니다...